지난 18일 프로농구 KBL의 신인드래프트가 종료 됐습니다. 이번 프로농구 KBL 신인 드래프트에는 워낙 쟁쟁한 빅3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에 이어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현장이었습니다. 바로 서울 SK나이츠의 김준성 선수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주길완 선수 때문입니다. 서울 SK나이츠의 문경은 감독은 프로농구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전체 19위)로 김준성을 호명했습니다.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대졸 선수들이 지명되는 드래프트에서 실업팀의 김준성 선수의 호명은 환호성을 내기 충분했습니다. 김준성 선수는 명지대를 졸업하고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 나섰으나 지명을 받지 못해 사실상 은퇴 위기에 있었습니다. 여러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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